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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정 해설위원의 스포츠전북 - "전라중 야구부 위기... 운동장 시급히 개선돼야"


임기정 해설위원의 스포츠 전북 (전주공동체라디오)

임기정 해설위원은 이날 방송에서 전라중학교 야구부가 소년체전 전북 대표로 출전한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해당 학교의 운동장이 협소하여 선수들이 제대로 훈련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서거석 교육감에게 운동장 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강조하며, 이러한 열악한 환경이 지속될 경우 야구부가 해체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진 프로야구 분석에서 임기정 위원은 최근 기아 타이거즈의 성적과 전략을 깊이 있게 짚었다. 특히 지난주 KT와의 경기를 돌아보며, 선발 투수 윤영철을 중요한 첫 경기에서 기용한 점을 문제 삼았다. 그는 윤영철의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상승세를 타던 팀 분위기와 맞지 않는 투수 운용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최원준 선수가 수비에서 결정적 실수를 하자, 이범호 감독이 즉각 교체한 것에 대해 팀 분위기 전환을 위한 강력한 조치로 해석했다.

임 위원은 지난주 경기 중 기아 타이거즈의 수비와 공격 양면을 조명하면서, 오선우 선수의 뛰어난 수비 플레이를 칭찬했지만, 공격에서 결정적인 순간 삼진으로 물러난 점을 아쉬워했다. 특히 중요한 상황에서 타격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점을 개선해야 김도영 선수급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양현종 선수에 대해서는 최근 투구 동작과 컨트롤이 개선되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칭찬했다. 양현종이 인터뷰에서 시즌 목표를 170이닝 투구로 밝힌 것에 대해서도, 이를 공개적으로 약속한 것은 자신의 체력에 자신감을 나타낸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임 위원은 기아 타이거즈가 이번 주 키움과의 주중 3연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리즈에서 승리하면 이어지는 KT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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